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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초기증상 6가지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답니다. 이런 시기에 잘못 관리하게된다면 뇌경색 관련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리는 뇌경색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예방법, 치료 약물, 후유증에 대한 글을 통해 건강 관리에 신경써서 빠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뇌경색이란
뇌조직은 평소에 상당량의 혈류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뇌조직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없게 되며, 혈류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일부가 괴사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6가지
1. 뇌경색 초기증상 - 시력 저하
뇌경색은 다른 뇌 질환들과는 달리 주변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이 아무런 경고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이 막히면 뇌 손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다른 혈관으로 혈액 순환이 일정 시간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뚫리면 증세가 완화되거나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경색 환자 5명 중 1명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시력 저하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고 생각해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력 저하가 갑자기 발생한다면 뇌경색을 의심해야 하므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뇌경색 초기증상 - 편마비
편마비란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 쪽에만 마비가 오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왼쪽 팔과 다리에 또는 오른쪽 팔과 다리에 저림 증상과 경미한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기도 하지만 길게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짧게 나타났든 길게 나타났든 편마비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뇌경색 초기증상 - 어지럼증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뇌경색의 경우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세포에 혈액 속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야 우리의 몸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특히 뇌로의 산소 공급이 중단될 경우 어지럼증이 빠르게 발생합니다.

어지럼증은 2차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보다 자주 어지럼증을 느끼신다면 절대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4. 뇌경색 초기증상 - 복시
뇌경색으로 인해 나타나는 시력 장애는 단순한 시력 저하와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한 개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일 수 있으며, 이는 막힌 혈관이 부풀어 오르면서 다른 혈관을 압박하게 되는 현상으로, 뇌경색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단지 한쪽 눈만 안 보이는 경우도 있고, 또한 평소에 잘 보이던 물체나 글씨가 갑자기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뇌경색 초기증상 - 만성 피로감
갑자기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면 이는 뇌경색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뇌경색이 초래하는 피로감은 일반적인 피로와는 전혀 다릅니다. 마치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며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보다도, 잠이 오지 않는 상황에서 뒷목이나 머리의 무거움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체내의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아 뇌에 영양분과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잠을 자버리면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평소 혈압이 높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이라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6. 뇌경색 초기증상 - 다리 경련 또는 마비
다리에서 경련이 오거나 마비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는 뇌경색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걸을 때 발에 저림이나 경련이 나타나고 보행이 불안정해지면 더욱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앉거나 눕고 발을 위로 들어 올렸을 때 다리 전체에 경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팔이나 다리에서 이러한 경련이나 마비 증상이 발생하면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몸의 마비나 경련은 매우 심각한 상황을 나타낼 수 있음을 명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경색 자가진단
자가진단 항목을 통해 본인의 뇌경색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갑자기 음식을 먹는 도중에 수저를 떨어뜨리는 경우
2. 갑작스럽게 시력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
3. 구토와 함께 메스꺼움, 두통이 발생하며 신체의 균형감각에 이상이 느껴지는 경우
4. 말을 점점 더듬거나 말하기가 어려워지는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5. 정신이 흐릿하게 느껴지며 가끔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
6.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신체의 특정 부위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
7. 얼굴에 마비 증상이 발생하고 둔해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

뇌경색 예방법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흡연자들은 뇌경색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담배를 반드시 끊는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한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실시한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음식은 싱겁게 조리하여 골고루 섭취하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포함시킨다
#적정 체중 및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한다

또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방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경색 치료 약물
1. 혈전용해제
뇌혈관이 막혀서 혈류가 차단되면 단 몇 시간 내에 뇌 조직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막힌 뇌혈관에 혈전 용해제를 신속하게 투여하여 혈전을 녹이고 뇌의 혈류를 회복시키는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가 잘 진행되면 즉각적인 호전이 있거나 며칠 이내에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항혈소판 제재
동맥 경화가 진행된 혈관벽에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아스피린, 플라빅스, 티클리드, 프레탈 등이 있습니다.

3. 항응고제
심장질환으로 인한 뇌색전증이나 혈관 박리로 인해 발생한 뇌경색의 경우, 피의 응고를 방지하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합니다. 다만, 항응고제를 지나치게 많이 투여하면 뇌출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응고제를 사용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통해 응고 상태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뇌경색 후유증
뇌경색의 후유증은 걷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이 발생하면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내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도 회복이 보이지 않으면 서서히 회복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뇌경색 후유증은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서서히 개선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치료가 늦어져 후유증이 심각해지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신체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뇌경색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예방법, 치료 약물, 후유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뇌경색 초기증상 글을 통해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예전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